"장사의 신" 1944년 생의 우노 다카시 올해 80세인 그의 책
2012년 초판이 발행 되었으니, 10년이 넘은 책이다.
그래도 장사의 기본에 대해 가장 명쾌한 내용이지 않을까 싶다.
그가 처음 장사를 생각했던 이유는
100원짜리 원재료를 300원에 팔아도 사람들은 그것에 대해
기뻐하고 감사하다면, 장사는 망할 일이 없다고 생각해서
이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 책을 보면서 한가지 드는 생각은
장사는 입지도, 맛도, 위생도 중요하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에 공감을 이끌어 내는 능력이
장사와 연결되지 않았나 생각든다.
가격이 싸든 비싸든 그만한 댓가에
대한 가치를 이끌어 내는 공감이 필요하다고 생각든다.
티브프로그램에 소개되는 이색적인 공간들이
이 책에 소개된 내용을 모티브로 운영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 보면, 저자는 확실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사업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언제지 모를 시점에 내가 장사를 시작하게 된다면
이책은 다시 한번 읽고 시작해야 겠다.
'내가 읽은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장사의 신이다_은현장_떠오름 (0) | 2023.06.26 |
---|---|
고수의 협상법_신용준_리텍컨텐츠 (0) | 2023.06.21 |
삼국사기_김부식저/허성도역_올재클래식스 (0) | 2023.06.07 |
장사는 전략이다_김유진_쌤앤파커스 (0) | 2023.05.26 |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그리스 로마 신화_필립 마티작(이재규 옮김)_뮤진트리 (0) | 2023.05.23 |